[신도림 맛집] 뽕잎 사랑(feat.샤브샤브)

오랜만에 찾아간 신도림 테크노파크!

'금강산도 식후경' 이라고, 허기 먼저 채우기 위해 찾아간 그 곳.

지하철과 연결 된 지하1층에는 식당가가 있다.
'배 채우고 느긋하게 쇼핑하며 돈 많이 쓰고 가라는 테크노마트의 깊은 배려가 느껴지는 따뜻한 동선'

주린 배를 부여 잡고 그 많은 식당들을 스캔하던 중 눈에 띄었던 단 하나의 메뉴!
샤.브.샤.브.

오늘은 깔끔히 저걸로 하자!!

  뽕잎사랑(샤브샤브 전문점)  

식당 내부는 크지 않고 적당.
좁은 통로는 조금 불편.
시설은 깔끔. 위생 OK!!

오~ 가격도 착하고~Goooooood!!

나는 평일 점심 시간에만 주문 가능하다는 런치세트로!!

"맑은 육수로 드릴까요? 얼큰 육수로 드릴까요?"

여기에선 육수 선택도 가능하다.

"맑은 육수로 주세요!!"

요러코롬 주문을 하고 음식을 기다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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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은 적당한 1인분(?) 처럼 나왔다.

'조금 아쉬웠다는 소리이다.'

Q1. 아!! 여기서 오해하지 말아야 할 그림은?
A1. 음식사진 3번. 채소는 나오자마자 냄비에 넣어버려서 좀 없어보이는 사진이 올라왔다. ㅠ그래서 냄비 사진과 같이 올렸으니 참고 하시길.

(관계자분들에게 심심한 사과 말씀을 전합니다..;;)

요고요고 맛있는고~~^^
육수가 진하고 시원하드아!!

1인분으론 부족하다!!
고기 추가! 야채 추가!
(참고로 고기&야채는 유료 추가입니다.)

부족한 밑반찬은 셀프로 해결하고,

마지막으로 대미를 장식할 볶음밥

여전히 양은 아쉽다.

뽕잎사랑은...

가격도 부담없고 깔끔하면서 맛있다.
다만, 전반적으로 양이 아쉽다.
물론 쓰니처럼 유료 추가해서 먹으면 될 일이지만, 런치세트는 여성분들 기준이 되지 않을까 싶다. 가성비로는 글쎄...;;;

혹시 나랑 같이 갔던 분이 2/3 이상 먹어버려서 그랬을 수도 있으니 다음에 또 한번 들려보기로~

뽕잎의 효능 글을 보고 이 한끼로 한층 더 건강해졌음을 느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