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간 스타벅스.
친구들을 만나기로 해서 앉아 있다가 스타벅스 굿즈들을 구경하고 싶어서 한번 둘러보았다.
역시 스타벅스 굿즈들은 비싸다.다른 곳에서 얼마 안할 것 같은 굿즈들이 스타벅스 로고 붙었다는 이유로 비싸지는 것을 보면 사고 싶지 않다라고 생각하다가도 나도 모르게 손이가요 손이가.. 하는 것은 스타벅스가 마케팅을 잘 한다는 것이겠지. 특히 캠핑 가서 쓸 만한 까만 스뎅 컵은 항상 볼 때 마다 고민을 하게 된다. 하지만 이미 컵이 많은 1인으로서.. 걍 다시 마음을 잡고 만다.
이제 구경 끝났으니 아이스 아메리카노 디카페인을 주문하려는데 오잉 ? 눈에 띈 이거! 어머 이건 사야해 ㅋㅋ 방금 전까지 왜 쓸데없이 사냐라고 생각한 내 다짐을 한방에 없애는 아이템이다. 젤리핸디백. 일단 저 가방도 탐나는데 저 뱃지들이 더 탐나.
바리스타 언니에게 양해를 구하고 사진찍기!! 핑크와 브라운이 있는데 색도 다르지만, 뱃지도 다르다!
핑크는 하트랑 핑크곰, 브라운은 스벅 커피잔. 가방색은 핑크가 이쁜데..
스벅은 브라운에 초록이지. 샀다. 브라운. 우리집으로 가자~
스벅 러브어스 젤리 핸드백 언박싱!
구성품은 젤리 2봉지! 젤리는 내스타일이 아니더라...ㅠ 뱃지가 넘나 이쁘당.
안에는 비닐봉지.. 그냥 동네 편의점 갈 때나 첫째 친구들 만난다 할 때 들려보내면 될 거 같다.이 이후에 실제로 들고 다니는 분을 봤는데 걍 간단히 카드랑 핸드폰만 가지고 다니시는 것 같았다. 핸드폰도 플립은 들어가는데 일반 핸드폰은 안들어간다.
아쉬운 것은 옆으로 매는 끈이 있었으면 포인트 가방으로 더 좋았을 것 같은데.. 그것은 좀 아쉽다. 하지만 이쁘니 되었다.
+) 산지 약 한 두달 된거 같은데.. 딱 한번 들고 나가봤다는 것! 역시 이쁜 쓰레기를 산게 되어버렸다. 오늘은 꼭 들고 나가야지.
++) 8월 현재 이 백만 들고 다니고 있다. 간단하게 손목에 탁 걸고 차키, 미니 선크림(김정문 알로에 작은스틱)과 카드만 가지고 다니면 지갑도 가방도 필요없다. 두번사요 세번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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