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한강 신도시에서 유명한 빵집들이 몇개 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내가 이번에 다녀온 썸원스브레드이다. 사실 썸원스브레드에 대한 소문은 여기저기서 들어서 알고 있었으나, 지나가면서도 선뜻 들어가지 않았던 곳이기도 하고 가깝지만 기성품 빵집들만 다니긴 했다.. (통신사 할인의 늪..) 썸원스브레드는 한동안 문이 닫혀있었는데, 금, 토. 일만 오픈하는 방식으로 다시 오픈했다. 그래도 가지 않았었는데 우연한기회에 방문하게 되었다! 바로 지난 여름, 허산을 갔다 내려오는 길에 목도 마르고 화장실도 가고 싶어서 가게 된 곳이 바로 이 썸원스 브레드이다.
오픈 시간에 맞춰서 딱 들어온 곳. 오픈시간되기 10분 전이지만 주문은 안되었고, 앉아서 자리는 잡을 수 있었다. 그리고 그 이후 10분만에 모든 자리는 다 찼다.. 와우!
아뜰리에드 마마, 르꼬르동이랑 일본 학교의 제과 제빵 인증서가 뙇! 아는 분이 르꼬르동에서 프랑스 요리를 배우셔서 그런지 뭔가 반가웠다!
갬성적인 사진과 인테리어. 우드우드 하다. 나도 이런걸 원하는데 우리집은 왜이럴까.
빵이 나왔다! 직접 굽는 베이커리
오픈시간이 다가오니 빵이 점점 채워지고 있었다. 아침에 바로 만든 빵이라 더 좋다!
너무나도 맛있어보이는 빵들. 우리 꼬마가 좋아하는 크로와상과 함께, 이 곳의 스테디셀러 소금빵도 많이 쌓여 있었다.
오픈시간이 되자, 가격표와 이름표가 붙기 시작햇다.
우리가 구매한 빵은 바로 이 토마토 크림 올리브 빵. 먹다보면 느끼할 수 있는 부분을 토마토가 잡아준다. 사람들이 무엇을 많이 사는가 보다가 보니까 소금빵, 토마토빵, 그리고 호밀빵, 식빵을 샀는데 개인적으로는 소금빵이 가장 맛있었고, 그다음이 이 토마토 올리브 빵이다.
오픈 시간이 지나고 먹고 있는 도중에 보니 벌써 유명한 빵은 솔드아웃 되서 다시 리필이 되고 있더라. 원하는 빵이 있으면 품절 되기 전에 아침에 일찍 가서 사오는 것을 추천한다. 그리고 여기서는 샐러드와 스파게티와 같은 브런치도 가능하다고 하니 방문해서 먹어보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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