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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새롭게 이전한 석모리 소금커피&라떼 맛집 :: 라빅 커피&로스터리 (RAvic coffee & roastery)

by 뿌옹이 2022.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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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랜만에 기록해보는 곳, 바로 원래 있던 곳에서 5분 위쪽으로 확장 이사하게 된 라빅 커피 (Ravic coffee) 이다. 처음 라빅이 유명해졌던건 소금커피? 라떼 ! 이런 메뉴이다. 실제로 주변에 장기동에서 오래 산 엄마들은 라빅 커피 = 라떼 맛집! 으로 기억하고 있다. 예전에는 짬뽕 집 옆에 있었는데, 이제는 벤츠 AS 센터 뒤, 우리땅갈비 지나쳐서 옆으로 이사 가게 되었다. 벤츠 또는 장기 카센터에서 차 맡기고 바로 뒤에 있는 이 곳에 와서 커피 한 잔 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라빅 주변으로는 자돈차 수리 매장들이 많이 있다. 수입차, 국내차, 타이어도 갈아주고 하는 곳들이 많아서 

 

라빅 커피 외관 

 

주차장은 은근히 넓은 편. 그래도 많이는 세울 수 없어서 앞에 청국장 집에다 세워도 된다고 하더라, 가까운 분들은 그냥 걸어오는게 속편하다. 

여기에 이런 곳이 있었나? 싶었는데 생각해보니 공장이 있었던 것 같기도하고... 가물가물하다. 그리고 여기 지역은 한강 제2 신도시에 포함이 안되나? 갑자기 궁금쓰... 딴길로 잠시 새자면, 석모리 누산리 운양동 일대에 개발 안된 곳이 한강제2신도시가 된다고 했는데..이 동네도 포함인가 싶다. 한창 석모리가 개발 되네 마네 할 때, 석모리 주변에 가건물 식당들이 엄청 생겼는데.. 그리고 그 근처에 스타벅스가 들어왔을 때도 개발이 되네 마네 했었는데...ㅎㅎ 진짜 개발이 되긴 되나보다. 

다시 라빅으로 돌아와서, 커피 캔비 모얼 딜리슈스 라고 해서 한번 들어가본다. 기대기대 . 예전 처럼 맛있겠지? 

이 메인 건물은 NO PET ZONE이다. 옆에 PET ZONE이 있으니 강아지 및 기타 애완동물 동반 한 분들은 주문 후, 옆 건물로 가면 됩니다. 

들어가니 이런 푸릇푸릇 나무들과, 데코를 위해 서있는 나무들이 있다. 

한켠에는 불이 들어오는 조명 거울들이 있다. 

그리고 이 빵들은 장기동의 유명한 빵집인 빠냐데로에서 직접 가져다가 파는 빵들이다. 라빅과 빠냐데로의 콜라보. 그래서 포스도 다르게 찍힌다. 그냥 여기는 빵을 파는 공간을 제공할 뿐! 

역시는 역시! 너무 맛있던 빵들. 10시가 넘어야 빠냐데로 사장님이 빵을 가져다가 진열하신다. 우린 9시30분쯤 입장했는데 그때는 빵이 없이 텅 비어있었다. 

한켠에는 커피와 관련된 머신, 드리퍼들 그리고 커피 선물세트들이 있었는데 또 한쪽에는 디퓨저를 판매하더라. 

그리고 또 다른 그릇들. 이쁘긴 엄청 이쁘다. 심플한게 맘에 들어!! ㅎㅎ 

그리고 계산대 옆쪽에 있는 이 공간. 바로 화장실이다. 깨끗하기도 하고 넓기도 하고, 칸도 많아서 좋더라. 

여기는 에스프레소 바라고 하는데 아직 뭐가 안올라가 있어서 잘 모르겠다. 

라빅 메뉴 

라빅메뉴는 다음과 같습니다! 

아메리카노 
디오리진 (신맛 없음) , 왈츠(에티오피아, 산미, 향미), 월간 라빅 (매월달라져요), 파머스 (숭늉), 싱글오리진 (신맛 없음) , 디카페인, 하프 디카페인 

커피
에스프레소 , 핸드드립, 락솔트아인슈페너(소금커피), 빤나라뗴, 콜드브루, 카페라떼, 플랏화이트, 코르타도, 카페라뗴 왈츠 (산미) , 카푸치노, 바닐라라떼, 카페모카, 카라멜마끼아또, 연유커피, 아포가토, 아이리쉬 클래식, 

논 커피 
레몬차, 청귤차, 자몽차, 패션후르츠 차, 페퍼민트 레몬차
로즈힙히비스커스, 페퍼민트, 얼그레이, 캐모마일 

밀크 베이스
로열밀크티, 쑥크림 라떼, 핫초코, 아이스초코, 스퀴즈드 자몽, 

천연 수제 아이스티
레몬 히비스커스 아이스티 or 소다 
페포민트 레몬 아이스티 or 소다 
패션후루츠 아이스티 or 소다 
청귤 아이스티 or 소다 

그리고 옆에 드립백이랑 쿠키.. 드립백은 선물하기도 좋다. 예전에 어린이집 선생님들 선물을 이걸로 드렸는데 너무 좋아하셨다. 

실내 인테리어 및 로스터리 

라빅은 직접 로스터리를 운영한다. 그래서 다양한 커피 콩들이 쌓여있다. 커피 볶는 시간에는 커피의 구수한 향이 풍긴다. 

그리고 이곳은 이런 자리들이 많이 있었다. 위층도 자리가 있고.. 자리가 어마어마하게 많다. 

라빅의 Pet Zone

일단 시범운영하는 곳, 만약 사람들이 깨끗하게 안 하는 경우.. 뭐 없어지겠디.. 반려인들이여, 우리 기본만 합시다! 

넓고 넓은 공간. 반려견들이 서로 부딪히지 않도록 거리를 둔 것 같다. 배려배려 ? 

 

이 날 가서 먹어본 커피는 싱글오리진인데 신맛도 안나고 딱 나의 스타일에 맞았고. 같이 곁들여서 먹은 빵들.. 몽블랑이나 느끼단짠의 매력 버터 프레첼에 딱 어울리는 맛이었다. 장기동에서 손꼽히는 향 좋은 커피와 엄지척, 이미 인증된 빵집인 빠냐데로의 콜라보에 최고의 디저트를 먹고 온 기분이었다. 

나중에 또 가야징~~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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