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동 호반&모아미래도 숨겨진 브런치 집, 해장국이나 물회 먹고 2차로 커피 한 잔 :: 엘도라도

요 근래 가본 카페들이나 맛집들을 적다 보니.. 항상 가는 곳들만 가게 되었는데 사진을 찍은 곳은 몇 곳이 안되는거 같다. 이번에 후기를 남겨볼 곳은 은희네 해장국과 연평도 수산에서 물회를 먹고 종종 가게 되엇던 엘도라는 카페이다. 엘도라도는 원래 브런치 집이기도 한데, 커피만 마실수도 있다. 그리고 여긴 단체석도 있고 해서 단체로 모였을 때, 종종 가게 되는 곳이기도 하다. 여기서 브런치를 먹어본 적은 없으나. 먹어본 사람들은 맛있다고 하는 곳 중에 하나이기도 하다. 

석모리 뒷길로 들어오면, 은희네 해장국이 있는데, 그 주차장 바로 앞에 보면 이런 쪽 길이 있다. 쪽길로 들어와서 보면.. 

짜잔! 바로 여기가 연평도 수산과 엘도라도 카페의 주차장이 있는 곳이다. 참고로 연평도 수산의 물회는 진짜 맛있다! 울집에 놀러오신 손님 마다 물회를 주문해서 드렸었는데 만족도 높은 메뉴이기도 하다. 이 건물 2층이 바로 엘도라도이다. 

엘도라도는 9시~3시 30분까지 운영한다고 나와있다. 라스트오더가 2시 30분이고, 화요일은 쉰다고 하니 참고하자. 

엘도라도의 내부는 따뜻한 감성이 느껴진다. 

초록초록한 벽과 어울리는 고풍스러운 가구들, 그리고 샤랄라한 레이스 테이블보, 푸릇푸릇한 나무 식물들. 뭔가 고오급 느낌의 브런치 집이되겠다. 

고가구들과 미니 샹들리에가 상당히 잘 어울리는 곳이다. 

여기에 올때 마다, 예전에 어릴때 자주가던 경양식집이 떠오르는데, 이런 의자들을 많이 배치해놨기 때문이다. 근데 이 브런치집의 분위기에 딱 어울린다. 우아하다.

안쪽에 가면, 이런 샤랄라 커튼사이로 단체석이 있다. 그리고 아기 의자도 마련되어 있으니 아이와 함께 와도 좋다. 

엘도라도의 메뉴들 

엘도라도는 오늘의 메뉴들이 있다. 그리고 그림들이 다 있기 때문에 고르기도 편하고 좋다좋다 

오늘의 메뉴가 아닌 것들도 주문이 가능한데, 1메뉴당 아메리카노 1잔에 2천원 이 추가 된다. 파스타, 샐러드, 리조또, 브런치 이렇게 있고, 음료들은 다양하게 있는 편이다. 

우리는 아메리카노를 테이크아웃해서 가지고 나와서 아쉽게도 사진이 없다. 나중에는 여기에 브런치 먹으러 꼭 가봐야겠다. 엘도라도 근처 또 다른 카페와 내가 애정하는 은희네 해장국 후기를 같이 첨부해본다. 

이거슨 다 내돈내먹!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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