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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e

[칠레와인]까시에로 델 디아블로 까베르네 소비뇽 2019(Casillero del Diablo Cabernet Sauvignon 2019)

by peng9ny 2022.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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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신대륙으로 가볼까 한다. 바로 칠레이다. 사실 신대륙이라고 하면 미국(캘리포니아) 호주, 뉴질랜드, 칠레와 같은 곳들을 지칭 한다. 이번에 선택한 와인은 너무나도 많은 사람들이 추천하고, 인스타나 블로그에서 많이 소개되는 와인 중 하나이다. 바로 까시에로 델 디아블로 까베르네 소비뇽이다. 오늘도 까쇼가 나왔습니다! 여긴 까쇼 블로그가 되고 있습니다. 라고 말할 수 있겠다. 제발 다른 것도 먹어보자!! 펭구니는 까쇼 매니아가 되고 있다. 암튼 이건 둘째 치고! 까시에로 델 디아블로는 편의점에서도 많이 볼 수 있는 와인이다.

1. 종 류 : 레드와인
2. 생산국 : 칠레(Chile)
3. 생산지 : 마이포 벨리(Maipo Valley)
4. 품 종 : 까베르네 소비뇽(Cabernet Sauvignon) 100%
5. 당 도 : low ●○○○○ high
6. 산 도 : low ●●◐○○ high
7. 바 디 : low ●●●●○ high
8. 탄 닌 : low ●●●●○ high
9. 알코올 도수 : 13.5%
10. 용 량 : 750ml
11. 구매 장소 / 구매가 : 롯데마트 / 9,900원(행사가)
12. 어울리는 음식 : 소, 양 등 육류요리
13. 내가 곁들인 음식 : 스테이크, 파스타, 샐러드


오늘 디아블로는 파티용 와인으로 선택이 되었다. 이 날이 바로 우리가족 코로나 탈출 한 날이기 때문이다. 어머니도 우리집에 잠시 오셨다가 코로나에 걸리셔서 우리가족과 함께 강제 격리가 되셨다. 그리고 모두가 다 탈출하고 난 다음이라 파티를 하자고 해서 준비 하게 되었다. 역시 파티에는 에센셜이 빠질 수 없다.

오랜만에 실력발휘를 하기 위해서 토마호크도 하나 구워보았다. 토마호크 레시피는 아래 글을 참고 하면 된다.

팬으로만 굽는 토마호크 스테이크(feat.레이먼킴)

먹방이다 뭐다 하며 하루가 멀다 하며 나오는 음식들~!! 그중 티비에서 나오는 토마호크를 본 첫찌~!! '나도 먹어보자!! 토.마.호.크!!!' 곧장 마트로 달려가 적당한 놈을 골랐다. 큰 덩어리는 아직

peng9nybbuong2.tistory.com

그리고 샐러드는 크리스마스 리스 모양의 샐러드! 역시 초록에 빨강이 들어가야 이쁜 것 같다. 초록초록한 풀에 샐러드 드래싱을 넣어주고 나니 먹기 좋아 보인다.

그리고 이건 울집 꼬마들이 좋아하는 짝퉁 라자냐. 원래 라구소스를 만들어서 겹겹이 넣어 줘야 하는데, 라구소스 까지 만들 힘이 없어서 로제소스에 라자냐 면을 겹겹이 쌓아주었다. 그냥 로제 파스타를 만든거나 다를게 없는데, 첫찌는 이 짝퉁 라자냐를 너무 좋아한다. 나중에 맛있는 곳으로 가서 진짜 라자냐를 먹게 해줘야할 것 같다.

이건 파스타. 소스를 너무 매운 것으로 해서 아이들은 못 먹은 것. 파란 잎이 없어서 깻잎을 찢어 올렸다.ㅋㅋ 아 이런거 데코 잘 하는 사람이 너무 부럽다. 보고 해도 2프로 3프로가 부족한 이유가 뭘까.ㅠㅠ

어쨋든 나름 꾸며놓은 파티 테이블과 디아블로 와인으로 구색을 맞춰 보았다.

[제 취향을 찾아가는 와인 기록_와린이 몇 줄 평]

마트, 편의점 등 와인을 파는 곳이면 어디서든 잘 보이는 친근한(?) 와인.
정보를 찾아보니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와인이지만, 내가 좋아하는 칠레 와인이고, 가격대도 착하고...이래서 선택을 한거 였는데 !
진한 포도빛, 낮은 당도에 묵직한 바디감(이런 걸 풀바디라고 하는 건가?)
아주 드라이해서 스위트한 와인 선호하는 분들은 찾지 않을 듯.

드라이한 와인을 좋아하는 나이지만, 흠... 나랑도 친해지기 힘들겠다^^;;
역시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와인이라는 말이 무엇인지 알겠는 와인. 한번은 먹어볼 만 하다.

재구매 의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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