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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과 철원 그리고 연천 그 어딘가 경계에 위치한 5성급 신상 캠핑장 :: 아침햇살 캠핑장 이번에 첫찌 친구네랑 같이 가게 된 신상 캠핑장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볼까 한다. 신상이다보니 알려지지 않아 아직 예약하기 좋은 곳이기도 하다. 예전에 청소년 수련원으로 쓰이던 부지를 캠핑장으로 변경하여 사용되는 듯 하는 그런 곳이다. 결과적으로 만족스러운 캠핑장인 곳인 이곳은 철원과 포천 연천 그 어딘가의 경계에 위치하는 듯한 곳이기도 하다. 우리가 자주가던 길보다 더 안쪽으로 들어가게 되었고, 지나가다보니 대회산 캠핑장도 지나가고.. 더 깊이 깊이 포천방향으로 간거 같기도 한데 철원인거 같기도하고.. 뭔가 하여간 위치가 요상한 그러한 아침햇살 수련원 캠핑장이다. 우리는 길을 잘못 들어가서 예전 수련원 입구쪽으로 가게 되었고 동네 주민분께서 뭔가 말씀을 하시려고 했는데 우리가 그냥 지나쳐서;; 결국 모내.. 2023. 5. 30.
여름밤 라베니체 추천 맥주, 와인 :: 다이어메이커 엘피바 (다양한 노래를 다루는 독특한 엘피바) 최근 라베니체에 새로운 곳이 생겼다고 해서 가보았다. 바로 LP 뮤직펍 다이어메이커이다. 무지개맥주, 양계장집아들 옆으로 생긴 엘피바인데, 중국식 선술집과 바로 옆에 붙어있어서 헷갈릴 수도 있고 문이 어딘지 살짝 헷갈리기도 한다. 그래도 잘 보면 가운데인가.. 그쯤에 문이 있다. 다이어메이커 메뉴판 지금보니 누가 이렇게 낙서를 해놨댕;;; 당황스러게 이쁜 리본을 달고 계셨네.. 암튼 다이어메이커는 송도에도 지점이 있는데 김포도 새로 생겼다고 한다. 생맥주와 양주 등등 다양한 주종을 판매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는 저녁을 먹고 왔기 때문에 간단하게 나초에 맥주가 나오는 세트를 주문! 음악 신청도 가능합니다! 글씨 참..ㅋㅋㅋ 못쓴다!! ㅎㅎㅎㅎ 왠지 LP바라고 하면 락발라드나.. 락 쪽으로 신청해야할 것 같.. 2023. 5. 29.
[미국 와인] 하메스 크릭 카베르네 소비뇽 2016(Hames Creek Cabernet Sauvignon 2016) 정보 홍수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 내 입맛도 정보에 맞춰버리고 있는 건 아닌지... 그냥 내가 좋으면 그만인 것을.... 그래서 나는 내 스타일대로 간다. ◆ 오늘도 전문성 1도 없는 와마추어의 와인 기록 [와마추어 노트] ◆ 장터에서 만난 와인(1) 이번 소개할 와인은 '하메스 크릭 카베르네 소비뇽 2016(Hames Creek Cabernet Sauvignon 2016)'이다. 이마트에서 와인 행사[이마트 2023 와인 장터: 05.18(목)~05.24(수)]를 하고 있길래 찾아가 데리고 온 녀석이다. '와인 장터'라는 이름답게 와인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해서 시간 가는 줄 몰랐다. 자꾸 눈에 띄는 건 왜 비싸기만 한 것인가...ㅠㅠ 내 잔고는 '텅장'이기에 그리고 뿌옹이의 눈에서 레이저가 나오기에 .. 2023. 5. 26.
[미국 와인] 루이스 엠 마티니, 소노마 카운티 2018(Louis M. Martini, Sonoma County 2018) 정보 홍수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 내 입맛도 정보에 맞춰버리고 있는 건 아닌지... 그냥 내가 좋으면 그만인 것을.... 그래서 나는 내 스타일대로 간다. ◆ 오늘도 전문성 1도 없는 와마추어의 와인 기록 [와마추어 노트] ◆ 산과 들에 꽃이 피기 시작하고 따뜻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우리는 봄이 왔음을 느낀다. 봄기운이 느껴지면 펭구니 가족은 캠핑을 떠난다. 이 날도 봄기운을 만끽하려 자연으로 들어갔다. 비와 함께... 자연 속으로 들어갔는지 빗 속으로 들어갔는지 모를 우중 캠핑이었다. 우레탄창 너머로 내리는 비, 텐트를 때리는 빗소리, 그리고 텐트 안에서 울리는 잔잔한 음악은 감성을 채우기에 충분했다. 이러한 감성에 또 다른 감성 한 스푼을 더하고자 준비해 온 와인. 그 녀석이 바로 오늘 소개할 '.. 2023. 5. 25.
우중캠의 추억, 비바람이 많이 불던 날 :: 남양주 로코코 캠핑장 잔디밭 사이트 네 가족 단체 캠핑 이번에 간 곳은 남양주의 로코코 캠핑장이다. 로코코 캠핑장에 가게 된 것은 4집의 단체캠이 가능 한 곳을 찾다가 어디가 좋을지 찾다가 알게 된 곳이다, 평도 그냥저냥. 이래저래 하는 곳이라 긴가민가 했는데 결론적으로 대 만족을 한 곳이기도 하다. 그 이야기를 슬슬 풀어보려고 한다. 이 곳은 남양주에 위치한 캠핑장이고 남양주 휴림캠핑장이랑 바로 옆에 쇠사슬 하나로 금이 그어져 있는 곳이기도 하다. 우리가 계획하게 된 것은 5월 5일 어린이날! 그 날은 캠핑하던 사람들에게 악몽의 날이기도 했다. 역대급 비바람이 몰려온다던 그 날이었기 때문이다. 우리도 취소를 하냐 마냐 이걸 어찌하냐 하는데, 캠핑장에 우리 빼고 다 왔다는 얘기가 들렸고.. 윈디를 계속 봤는데 그 다음날은 좀 괜찮다고 해서 강행을 하게 되었다.. 2023. 5. 23.
[뉴질랜드 와인] 배비치 블랙라벨 말보로 쇼비뇽블랑(Babich Black Label Marlborough Sauvignon Blanc) 정보 홍수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 내 입맛도 정보에 맞춰버리고 있는 건 아닌지... 그냥 내가 좋으면 그만인 것을.... 그래서 나는 내 스타일대로 간다. ◆ 오늘도 전문성 1도 없는 와마추어 와인 노트 [와마추어 노트] ◆ 화이트 와인의 천국 'Marlborugh, New Zealand'이번 소개할 와인은 '배비치 블랙라벨 말보로 소비뇽블랑(babich black Label Marlborough Sauvignon Blanc)'이다. 전에 포스팅했던 'Te henga(테 헹가)'와인과 함께 구매했던 녀석인데 'Black Label(블랙라벨)'이란 문구가 주는 이미지가 강렬해서 구매하게 되었던 와인이다. 나중에 안 사실인데 블랙라벨이 아닌 그냥 '배비치 말보로 소비뇽블랑(Babich Marlborough.. 2023. 5. 16.
김포아트빌리지 '숲길을 걸으며' 전시회 Walking the forest path 김포 운양동에 위치한 아트빌리지는 다양한 전시를 많이 한다. 특히 아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전시회를 많이 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시작한 전시는 숲길을 걸으며, 라는 주제로 북유럽 일러스트 동화작가들의 그림들을 전시하고 있다. 지난 아트빌리지 행사 보기 2022.06.02 - [Daily] - 김포문화재단의 아트빌리지&한옥마을 행사 참여하기 (예절학당 & 헝가리문화제) 2022.02.16 - [Daily] - 아이와 함께 미술 전시회 :: 김포아트빌리지 아트센터 'Fun한 놀이' 아트빌리지 어린이 참여 행사 아트빌리지에서는 전시 연계 교육들을 많이 한다. 이러한 교육들은 인기가 좋아서 바로바로 마감이 되는데, 다행히 이번 오전에 진행된 북유럽 별 모빌 만들기는 참여가 가능했다! 예전에 카페가 있던 자리.. 2023. 5. 11.
(폐업) 장기동에서 가장 유명한 이자카야, 로다문에 가다 장기동에서 가장 유명한 이자카야가 어디냐고 물어본다면, 여기서 오래 산 사람들은 로다문을 이야기 한다. 한 8년정도 된 터줏대감 같은 이자카야인데, 단골손님도 많고 해서 주말에는 가기 힘든 곳이다. 최근에는 주변에 이색 술집, 독특한 술집들이 많이 생겨서 예전처럼 막 줄서서 대기하고 못들어가고 그런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여전히 갈때마다 한 두 테이블만 있고 한 곳이다. 이때는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지 않아서 다행히 앉고 싶은 자리에 앉을 수 있었다. 일본식 분위기가 뿜뿜. 로다문오늘은 펭구니랑 둘이 갔으니, 분위기도 내볼 겸 바 테이블에 앉아보았다. 입구쪽과 가까운 곳에 앉았고 안쪽에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 편이었다. 우리가 맨 마지막으로 문 닫을 시간 까지 있었기 때문에 찍을 수 있었던 사진들. 테이블.. 2023. 5. 9.
[미국 와인] 서브미션 까베르네 쇼비뇽 2019(Submission Cabernet Sauvignon 2019) 정보 홍수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 내 입맛도 정보에 맞춰버리고 있는 건 아닌지... 그냥 내가 좋으면 그만인 것을.... 그래서 나는 내 스타일대로 간다. ◆ 오늘도 전문성 1도 없는 와마추어 와인 노트 [와마추어 노트] ◆ SUBMISSION CABERNET SAUVIGNON(서브미션 카베르네 소비뇽) 날씨가 좋아 동네 마실 나갔다가 잠시 들렸던 와인샵. 미술관에서 작품을 보는 듯한 기분으로 이런저런 와인을 구경하고 있는 그때!! 뭔가 라벨에서부터 풍겨오는 미국스러운(?) 디자인이 내 눈을 사로잡았다. 심지어 눈으로 보이는 라벨의 거친 디자인은 손의 감촉으로도 느껴진다. 그리고 또 한 번 눈에 띈 나. 파. 밸. 리.(Napa Valley) 와인이다. ( → 와인을 마시면서 알게 되었다. 나바벨리 와.. 2023. 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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